추가 큐레이션

[캐롤라인 제인 처치 - 사랑해 시리즈 6종]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대표적인 작품 사랑해 시리즈에요. 캐롤라인 제인 처치님은 영국 출신 작가로 영미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작가에요. 일러스트가 뛰어난 작가에게 수상하는 오펜하임상과 사우스햄튼상을 수상하여 문단에서도 인정받은 작가랍니다.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랑해 시리즈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그림책이기도 해요.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시리즈는 많은 가정에서 애착 형성을 위해 잠자리 동화로 자주 활용하는 책이지요. 주로 0-3세 아이를 둔 가정에서 많이 활용하지만, 꼭 0-3세가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잠자리 동화로서 활용하곤 해요. 잠자리 동화는 따뜻한 색채의 그림이 담긴 이야기책이나 전래동화 등 아기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혹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그림책이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시리즈는 읽을수록 책을 읽는 양육자도, 그리고 함께보는 아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지요. 

보석같은 우리 아이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한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한다고 말할 기회가 부족했거나 낯 간지러워서 잘 말하지 못했던 부모님께는 다른 어떤 책보다도 먼저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모 윌렘스 - 코끼리와 꿀꿀이 베스트 10종] 

모 윌렘스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빛나는 모 윌렘스의 대표작 코끼리와 꿀꿀이 시리즈에요. 모 윌렘스는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그림책 작가이자 아동 그림책계의 노벨상이라고 여겨지는 칼데곳 아너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랍니다. 그 작가의 그 작품답게, 코끼리와 꿀꿀이의 내용은 귀엽고 주인공들은 매력적이에요. 책의 표지만 보아도 재밌겠다는 느낌이 뿜뿜! 코꿀이 시리즈의 내용 역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읽기 편하게 만들어져 읽기 연습에 도움이 되는 책에게 수상하는 닥터수스 수상작이 4권이나 포함되어 있어요. 

귀엽고 아기 자기한 그림체에 익살스러운 주인공들, 약간은 까칠한듯 하지만 마음은 여린 코끼리 제럴드와 늘 즐거워보이지만 그 안에 진중함이 있는 돼지 피기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이랍니다. 두 주인공들은 모 윌렘스의 다른 여느 책들과 마찬가지로 대단한 여행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소소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하는데요, 그런 일들 속에서 제럴드와 피기가 하는 대화가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만담 속에서 뼈가 있는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다보면 모 윌렘스가 전해주는 책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답니다. 

[모 윌렘스 - 한글 비둘기 시리즈 7종]

모 윌렘스의 또다른 동물 그림 동화이자 모윌렘스에게 그림동화계의 노벨상, 칼데곳 아너상의 첫 영예를 안겨준 비둘기 시리즈에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내용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비둘기 시리즈,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볼 만큼 눈길을 끄는 그림과 구성이지요. 심플한 그림체로 등장 인물들의 감정과 행동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서 빈 공간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채워 나가고 상상 할 수 있어요. 등장인물이 주인공 비둘기로 고정되어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고 비둘기의 대사와 내용 그 자체에 몰입감 있게 집중 할 수 있어요. 간혹가다 등장하는 오리 친구와 아저씨 캐릭터로 인해 비둘기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일일히 설명하지 않고, 등장 인물들이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사건이 전개 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더욱 좋답니다. 

[모 윌렘스 - 한글 내 토끼 시리즈 2종]

모 윌렘스에게 두 번째 칼데곳 아너 상의 영예를 안겨준 Knuffle Bunny (내 토끼) 후속작으로 나온 책이자 동시에 또다른 칼데곳 아너 상을 안겨준 내 토끼 시리즈에요. 모 윌렘스는 내 토끼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아이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그림책 작가로 거듭났는데요, 애착 인형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작은 울림을 주는 시리즈랍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함께 읽어나가는 부모님에게까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책이기도 해요.  주인공 트릭시와 애착 꼬마 토끼 인형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흔히 말하는 의도된 감동, 계산된 감동이 아닌 아이의 성장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어요. 또한 이런 감동을 사진과 그림을 혼합한 특유의 재기발랄한 표현 기법으로 보여주고 있어 몰입감과 재미는 최상이에요. 어린 시절 내 곁을 지켰던 애착 인형 혹은 베게, 이불 그 무엇이든 나의 곁을 지켰던 것들을 떠올리며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랍니다. 

[모 윌렘스 - 영문 Knuffle Bunny Free 시리즈 3종]

쎄써미 스트릿의 방송작가에서, 미국에서 가장 유머러스하고 사랑 받는 작가로 모 윌렘스가 거듭나는 그 중심에는 Knuffle Bunny 시리즈가 있어요. 주인공 Trixie (트릭시)의 Knuffle Bunny (꼬므 토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주인공도 성장하고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성장해 나간답니다. 모 윌렘스에게 칼데곳 아너 상의 영예를 두번이나 안겨준 시리즈인만큼 모윌렘스가 사용한 원문과 사진, 그림이 주는 특유의 위트와 감각을 그대로 아이들이 느낄수 있도록 픽토리 영문버전으로 준비했어요. 모 윌렘스의 특히나 픽토리의  Knuffle Bunny Free 시리즈는 등장인물들의 특징이 최대한 반영하여 녹음 된 CD를 포함하고 있어 되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와 쉬운 영어로 아이들에게 모윌렘스가 주는 원작그대로의 감동을 전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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